작성일 : 14-02-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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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에티오피아에 열번째 ‘작은도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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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fnnews.com/view?ra=Sent1301m_View&corp=fnnews&arcid=2014021… [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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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추가로 들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공무원교육대학교, 핀피네초등학교, 베헤라위초등학교에서 작은 도서관 3곳이 각각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문체부(국립중앙도서관), MBC, 세계관광기구(UN WTO) 산하 스텝(ST-EP) 재단 등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ODA 중점협력국으로서 문체부는 양국 간 우호협력을 위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이곳에 '작은 도서관' 7관을 지원했다. 이로써 이번 3곳까지 합쳐 에티오피아엔 총 10곳의 '작은 도서관'이 조성된 셈이다. 수혜국이 제공한 기존 건물(50㎡ 내외)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친 도서관은 서가, 도서 자료, 컴퓨터 등으로 꾸며진다. 문체부는 도서관 조성 뒤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와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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