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01 11:30
(15)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Korean Arts Archive Association _ 15차 모임
   http://www.daljin.com/?WS=31&BC=cv&CNO=362&DNO=11054 [512]

1.‘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의 발전 방향’ 포럼 전경
2, 3.‘Art Archive, Art Informatics’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달진 회장과 전시부스




일 시 : 2013. 9. 3. - 9. 5.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3일간 광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한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참가했다.

3일,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21세기 포스트 예술 매개 공간 / 포스트 국제 미술 프로젝트’를 주제로 아시아 14개국의 공간대표들이 참여하여 세미나를 가졌다. 이 세미나에 본 협회 사무국장인 서진석 대안공간루프 디렉터는 ‘21세기 새로운 사회의 포스트 아트 스페이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달진 회장은 패널로 참석했다. 4일에는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본 협회에서는 김금미씨가 합류한 가운데 아시아 창작공간 23개 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럼을 가졌다. 이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 네트워크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2015년에 ‘민주’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5일 오후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아트광주13의 부대행사장에서 20개의 참여공간 소장 아카이브 자료들로 이뤄진 ‘Art Archive, Art Informatics’전 리셉션이 있었다. 김종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단장과 김달진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서진석 사무국장의 전시안내가 있었다. 본 협회의 박주석 씨와 김장연호 씨도 합류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었다.
전시는 광주에서 9월 8일까지 진행된 후 대안공간루프(9.12-10.3)로 이어졌다. 이 전시에 본 협회는 지난 1년여간 진행되었던 모임과 관련된 영상과 포토폴리오, 자료집 등을 출품했다.

이 밖에 11월에 예정하고 있는 창립대회를 위해 소모임 형태로 행사장과 자료집 인쇄부수, 관련기관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모임에는 김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김장연호(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대표), 서진석(대안공간루프 디렉터), 박주석(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네 명이 모였다.

16차 모임은 10월 4일(금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며 이어질 모임에서는 11월에 예정된 ‘Video Art Archive Network Forum’과 창립대회에 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모임에 대한 질의나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김정현 간사에게 9월 30일까지 이메일(antropos87@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