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아트 아카이브의 효율적 관리
일 시 : 2012. 12. 14. 오후 7시
장 소 : 한국미술정보센터 2층
지난 12월 14일,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6차 모임이 한국미술정보센터에서 있었다. 이번 모임에서는 미니포럼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협회 웹사이트와 CI제작에 관한 내용을 확정하고 2013년에 진행할 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미니포럼은 정지윤씨가 협회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의 가능분야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을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 사업화 모델의 개발’이란 제목으로 발제 하였다. 이어 12월 12일에 화랑협회가 주최하여 진행한 ‘아트 아카이브와 한국미술’ 세미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아트아카이브와 관계된 외국자료에 대한 번역작업부터 아트아카이브 학술사업을 순차적으로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 김은영씨와 박주석씨가 아트아카이브 논의의 출발점에서 아카이브와 뮤지엄 중 어느 곳에 중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고 김금미씨가 12월 26일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시작하는 <2012 SeMa Archives : 돌아보기/내다보기>, 아카이브 중심의 전시를 소개하였다.
모임에는 김금미(서울시립미술관 아키비스트), 김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김수연(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김은영(미술문화정책연구소 부소장), 서진석(대안공간루프 디렉터), 박주석(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심보미(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 정지윤(플랫폼아트그룹 실장) 여덟 명이 모였다.
향후 7차 모임은 1월 11일(금요일) 오후 7시, 한국미술정보센터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질 모임에서는 학술사업을 위한 자료 취합 및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미니포럼에서는 김수연씨가 아카이브의 ‘생산·과정·보충’, 3단계로 나뉘어 연구되고 있는 외국논문들에 대해 발제 예정이다. 7차 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아키비스트는 김정현 간사에게 1월 9일까지 이메일(antropos87@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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