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아트 아카이브의 효율적 관리
일시 : 2012.10.12. 오후 6시 30분
장소 : 한국미술정보센터 2층
지난 10월 12일,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4차 모임이 한국미술정보센터에서 있었다. 매달 모임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니포럼에서 이번 달은 이호신씨가 국립예술자료원 사례를 중심으로 ‘예술자료조직을 위한 메타데이터 구성방안’에 대해 1시간 가량 발제하였다. 예술자료에 대입할 수 있는 기록관리 모형에 대한 소개와 국립예술자료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예시로 실제적인 예술자료기록, 축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에 대해 심보미씨가 시각예술의 경우 이용목적에 따라 작가와 전시연보로 분류하는 방식 등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으며 다른 구성원들도 디렉토리 분류의 중요성과 자료의 취득방법에 대해 30분 가량 논의를 이어 나갔다. 이번 모임의 안건이었던 협회 사업 논의는 2013년 초순에 세미나 및 발족식을 진행하는 내용과 앞으로 아트아카이브 기관들을 초대하여 기획연계전시를 진행하는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모임에는 김금미(서울시립미술관 아키비스트), 김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 김수연(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김은영(상명대 대학원 강사), 서진석(대안공간루프 디렉터), 심보미(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 이호신(국립예술자료원 정보서비스팀장), 정보원(국립예술자료원 기획사업팀 시각예술 학예사), 정지윤(플랫폼 실장) 9명이 모였다.
10월 1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학술대회 3부 ‘미술사와 미술아카이브’에서 김달진씨는 발제자로 김금미씨는 질의자로 참석했으며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창립도 언급하였다.
5차 향후 모임 일정은 11월 16일(금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미술정보센터 2층이다. 이어질 모임에서는 협회 사업에 대해 구체화해 나가기 위한 사업기획안 초안을 가지고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임은 정기적인 미니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어 5차 모임에서는 정지윤씨가 발제할 예정이다. 5차 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아키비스트는 김정현 간사에게 11월 14일까지 이메일(antropos87@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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